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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시스템학부 개과 50주년 기념 행사 N
- 작성일 2025-11-13
- 조회수 77
- 작성자 관리자
오는 2024년 12월에 맞이하는 생명시스템학부 창학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이 지난 11월 9일에 본교 눈꽃광장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생명시스템학부 동문 103명과 재학생 130명을 비롯 문시연 총장, 본교 교무위원, 교수, 직원,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 권호정 회장 및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백자현 회장 등 내외빈 포함 총 265명이 참석하해 창학 50주년의 뜻깊은 순간을 함께 축하하였다.
생명시스템학부는 1974년 12월에 문리과대학에 생물학과가 증설되면서 설립되었고, 1976년 문리과대학이 문과대학과 이과대학으로 재편되었다. 이후 1980년 11월에 일반대학원 생물학과, 1981년 교육대학원 생물학과, 1984년 박사과정이 신설되며 석박사 인재 배출의 기틀을 다졌다. 생물학과는 2006년 생명과학부 생명과학 전공으로, 2015년 생명시스템학부로 개편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난 50년간 생명시스템학부는 학부 졸업생 2,126명, 석사 373명 및 박사 104명을 배출하여 생명과학 분야의 발전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많은 여성 리더를 양성해왔다. 오늘날 본교 생명시스템학부는 최고수준의 국내 여성 생명과학자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여성건강연구원 중점연구소, 선도과학연구센터(SRC), 만성·대사질환 연구지원센터 등 다양한 정부 연구 및 교육 사업을 통해 교내에서 선도적인 연구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문시연 총장은 축사에서 생명시스템학부가 지난 20여 년간 여성과학자 양성과 연구 수행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었음을 높이 평가하며, 학부의 연구 및 수업 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의 백자현 회장은 지난 해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여성과학자 카탈린 커리고 박사의 예를 들면서 세계는 여성과학자를 필요로 함을 역설하였고, 본교 생명시스템학부가 여성과학자 양성에 지난 50년간 헌신해왔음을 치하하였다. 이어서 여성과학자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을 다짐했다.
본 행사를 위해 지난 수 개월간 준비위원장 역할을 해온 생명시스템학부 교수이자 본교 76학번 동문인 최순영 교수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의 50주년은 ‘과거의 지나간 50년’ 뿐만이 아니라 ‘미래의 새로운 50년’을 예비하는 기념식임을 기억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생명시스템학부 50주년을 맞아 학과 발전기금을 희사한 재직 교수, 동문 및 관계자는 72 여명에 달한다. 이 기부는 우리 학부의 그간의 발전상을 축하하는 동시에 다시 한번 미래를 도약하라는 채찍질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22학번 김민정 학생은 “창학 50주년이 넘는 생명과학 전공 학부는 국내에도 6-7개 정도뿐이라는 걸 이번에 알게되었는데, 우리학부가 이런 유산을 갖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 많은 교내외 귀빈들의 50주년을 축하해주시는 생생한 목소리와 교수님들과 학우들의 자부심 넘치는 표정을 직접 듣고 보면서 내가 우리 학부 소속이란 것이 뿌듯하다. 졸업하신 선배님들을 이렇게 많이 만나뵙게 된 것 또한 너무 놀라운 경험이다. 선배님들의 후배사랑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그야말로 일생 일대의 경험이었다. 열심히 공부해서 나도 멋진 동문이 되겠다”며, 50주년 행사에서 느낀 자부심과 감동을 전하였다.
이번 50주년 창학기념식은 교수, 학생, 동문이 한마음으로 지난 50년을 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으며, 20년 후 70주년 행사를 기약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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